건전지 배터리 간단 확인법과 이유

건전지 배터리 간단 확인법과 이유

일상생활에 사용하는 건전지들,

사용하다 보면 어느새 방전되어 사용할 수 없게 되는데요.

새 건전지와 사용한 건전지가 섞이게 되면 겉모습으로는 구별할 방법이 없습니다.

기기와 연결하지 않고 간단하게 건전지 배터리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을 알아봤습니다.

 

건전지 배터리 간단 확인법 (알칼리 건전지)

 

간단 확인법은 바로 건전지를 바닥에 튕겨보는 방법입니다.

1) 건전지를 약간 높은 곳(10~15cm)에서 딱딱한 표면에 떨어뜨립니다.

2) 새 건전지는 바닥에 튕기지 않고 그대로 멈추는 반면,

3) 사용하여 방전된 건전지는 바닥에 더 많이 튕겨 쓰러집니다.

위와 같이 차이 나는 이유가 뭘까요?

 

 

배터리 여부에 따라 튕김 차이가 생기는 이유

1. 방전 시 내부 화학 물질 변화

- 새 건전지(충전된 건전지)는 내부에 주로 젤 형태의 전해질이 포함하고 있는데 이 젤은 무겁고 충격을 흡수하는 특성이 있어, 떨어뜨렸을 때 튕김이 적고 안정적으로 멈춥니다.

- 방전된 건전지는 내부 화학반응으로 인해 전해질이 점차 고체화되거나 경화됩니다. 이로 인해 내부 밀도가 줄어들고, 구조적으로 더 탄성을 가지게 되어 표면에서 튕기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2. 내부 압력 변화

방전된 건전지는 내부에서 가스가 소량 발생하면서 내부 압력이 달라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건전지의 무게 중심이 바뀌거나 표면 반발력이 달라지게 됩니다.

 

건전지 배터리 간단 확인법과 이유를 확인해 보며

건전지 배터리 확인법을 우연히 확인하게 되었는데요. 생활 속 간단하고 유용한 팁입니다.

나중에 건전지 배터리를 교체할 때 간단하게 확인하고 교체해야겠습니다.

관련 영상도 있어서 아래에 공유드립니다.